오는 9월 2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 개최

▲ 2018년 8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운송물류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팽창과 함께 물류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의 만남'을 주제로한 ‘물류&모빌리티포럼’이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모빌리티 산업은 물류의 자동화/효율화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메트로 경제가 주최하는 제 4회 ‘물류&모빌리티포럼’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e모빌리티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과 물류산업이 융/복합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물류&모빌리티포럼에서는 카이스트의 이상지 교수가 ‘블록체인과 물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탈집중화와 데이터 신뢰 향상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심도 깊게 진단할 예정이다.


이어 CJ대한통운에서는 실제 물류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실제 적용사례와 물류업계의 핫이슈 등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 글로벌기업 DB쉥커에서는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가 국내 물류산업 관계자들에게 쉥커의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e모빌리티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설명을 이어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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