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이 약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쳐)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맞은 배우 구혜선이 약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다”며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책 ‘나는 너의 반려동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왼쪽 손등에 수액 주사바늘이 꽂혀 있었다. 앞서 구혜선은 용종 제거 수술로 입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는 구혜선은 지난 4일 이후 약 15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또 이날 같은 계정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이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된다는 글과 함께 한 작품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안재현과 이혼을 원하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SNS를 통해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공방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 5일 안재현의 변호사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원에서 시비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