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서비스 지원키로

▲ 비트베리 로고(위), 클레이튼 로고(아래)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비트베리 내 클레이튼 암호화폐 클레이(KLAY) 입출금 지원 △클레이튼 기반 토큰 입출금 지원 △클레이튼 기반 게임 서비스의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지원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대상 비트베리 연동 솔루션 구축 등이다.


장성훈 비트베리 대표는 "비트베리는 클레이튼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장 발 빠르게 실현하는 지갑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여 개국의 사용자 12만 명으로 알려진 비트베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인 루트원소프트가 출시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로써 2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파트너사에게 비트베리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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