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한미 정상회담과 UN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과 UN 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문 대통령은 내일(23일) 새벽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전(우리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9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전략을 조율하고,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한·미·일 공조 등 한미동맹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25일에는 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성과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면담, 바흐 IOC 위원장 면담이 예정돼있으며, 호주, 폴란드, 덴마크와도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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