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내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현대백화점에서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마이셰프 밀키트는 깨끗하게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와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맛있는 소스, 그리고 간편한 레시피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요리용 패키지 상품이다. 최초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 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일상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다는 재미를 제공하면서 마이셰프 밀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3040 맞벌이, 주부층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현재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하여, 11번가, CJ오쇼핑, 위메프, 쿠팡 등 30여 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신세계 백화점과 현대 백화점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오프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신선 밀키트의 주요 판매 채널인 쿠팡 와우와 이마트 새벽 배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사몰과 온라인 판매 채널 외 외국계 대형 할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로도 확대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기업 주요 유통사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는 신세계 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의 안정적인 판매를 기반으로 현대 백화점과 이마트 에브리데이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외국계 대형 할인점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간편식이라는 카테고리가 기존 완조리 중심의 인스턴트 느낌의 음식문화에서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요리하며 직접 만들고 즐기는 밥상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개인과 가족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건강한 식문화의 회복을 꿈꾸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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