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렌차이즈 가맹비 면제와 돼지갈비, 마케팅, 인력 지원 등 혜택 제공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외식 창업 시장이 기나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생계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이다. 그러나 인건비 상승과 과당 경쟁 등으로 식당 창업 후 5년을 버티는 곳이 10곳 중 1~2곳에 불과하다 보니,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깃집창업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가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렌드나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 가족 외식 및 회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돼지갈비를 선보이는 해당 브랜드는 현재 경기와 경북, 경남, 부산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과 11월 사이에 부산 감천점과 부산 마린시티점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화화돼지왕갈비의 인기 요인으로는 전국 3대 갈비로 꼽히는 이옥자 여사의 낙원동 유정돼지갈비의 30년 노하우를 살린 차별화된 맛을 꼽을 수 있다. 1인분에 350g의 넉넉한 양과 천연 과즙을 비롯한 엄선된 20여 가지 재료와 황금 비율의 소스를 이용한 3단계 숙성 비법이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음은 물론,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점심 특선(갈비구이정식)까지 마련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2019 고객감동 우수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 변경 창업 후 일 매출이 기존 대비 약 4배 상승하는 외식 프렌차이즈 성공 사례도 확보했다.


음식점 창업 업계에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화돼지왕갈비 창업 문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맹비 면제 및 돼지갈비 300인분 지원, 마케팅 지원, 오픈 인력 지원 등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해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고깃집 창업 후에는 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돼지갈비를 팩 형태로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리 인력이나 고기 손질 인력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팩을 개봉하는 간편한 과정만 거치면 손님상에 고기를 제공할 수 있기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빠른 메뉴 제공으로 테이블 회전율까지 높였다.


화화돼지왕갈비 가맹 본사 ㈜미소에프엔씨 관계자는 “화화돼지왕갈비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맹주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초보 창업자와 부부 창업자, 1인 창업자, 은퇴 창업자 등 다양한 예비 창업자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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