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소싱, 해외마켓 진출 노하우, 네트워킹까지 한자리에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외국인무역인 육성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고자 26일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비즈니스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상품 소싱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 셀링 특강으로 구성되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와 무역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설명회 특별세션으로는 ‘해외마켓 진출방법과 글로벌 셀링&소싱 노하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베이, 아마존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전수함으로써 국내 제조•유통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케팅 및 세무, 관세 등 무역 관련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및 매출 상승 노하우, 상품 소싱,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서울비즈니스라운지 사업설명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무역인으로 살아남기 in KOREA'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 제조•유통사 관계자 및 무역인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서울비즈니스라운지 회원권 무료신청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권을 신청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한글명함 제작과 같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외국인무역인을 양성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확대하고자 조성된 상설 비즈니스 공간이다. 지난 6월부터 코워킹 스페이스 ‘서울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 외국인무역인과 더불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의 적극적인 협업 네트워킹을 이끌어내고 있다.


SBA 김용상 마케팅본부장은 “SBA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서울비즈니스라운지가 외국인무역인과 더불어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외국인무역인 양성뿐만 아니라 협업 네트워킹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수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비즈니스라운지 회원은 공유 업무공간과 미팅룸, 음료, 와이파이, OA 기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로 진행되는 무역 전문 컨설팅과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항로 무역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상시 제공된다. ‘공항로 무역클럽’은 국내 중소 제조•유통사와 무역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공항로에 위치한 ‘서울비즈니스라운지’에서 격주마다 진행되는 네트워킹 세미나다. 서울비즈니스라운지의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공휴일 제외)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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