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홈페이지가 10월 1일부터 개편된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 캡쳐)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홈페이지가 10월 1일부터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최근 모바일 검색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PC와 모바일 버전을 따로 운영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또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로 이용하는 정보를 메인화면에 아이콘으로 배치한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기존의 농수산물 가격, 거래정보와 함께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사용자 직접분석’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시장 배치도에서 찾기’ 메뉴를 통해 대표자, 사업자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시장 내 점포와 시설을 지도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시장안내시스템도 생겨난다.
김종근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홈페이지는 ‘출하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홈페이지’라는 취지로 공사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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