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 가락몰 페스티벌.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의 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축제 첫 날인 11일에는 시민들과 유통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 노래자랑 예선, 합창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됐다. 12일에는 노래자랑 본선과 축하공연, 최우수 상인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자녀와 함께 행사를 찾은 부모들에게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어잡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행사의 주 무대는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부근에 설치된다. 가락몰 전역에도 보조 무대 및 체험·행사장을 배치해 여러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 홈페이지나 공식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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