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이 홈카페족을 겨냥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에디션'을 10월 한달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호텔)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롯데호텔이 ‘홈카페족(Home Cafe+族)’을 겨냥해 집에서도 특급호텔의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에디션’을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이 큐레이팅한 욕실 에디션, 홈캉스 에디션 등의 상품을 ‘셀렉션 박스(Selection Box)’에 담아 배송하는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애프터눈 티 에디션’은 매월 신상품 판매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홈족(Home+族,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롯데호텔의 라운지를 내 집 테이블에 옮겨 놓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티팟 1세트(티팟, 티 스트레이너, 티팟 워머) ▲티컵 앤 소서 2세트 ▲프랑스 명품 차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 티 2종(자흐뎅 블루, 구 뤼스 더치카)으로 구성된 에디션을 선보인다.`


순백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티팟 세트는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타펠슈테른(Tafelstern)’의 제품으로 현재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16층 르 살롱과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동일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따뜻한 차를 담아 마시기 좋은 티컵과 소서(Saucer, 찻잔 받침) 역시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 살롱과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이용 중인 제품으로, 전통 프랑스 식기 브랜드인 ‘레글르(Legle)’의 제품이다.


애프터눈 티 에디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홍차 2종 또한 3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최초로 가향티(Flavored Tea)를 선보인 프랑스 명품 차 브랜드 다만 프레르 제품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제품은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와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 살롱에서 사용되는 홍차 2종으로 엄선했다.


‘자흐뎅 블루(Jardin Bleu)’는 다만 프레르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푸른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베이스인 홍차에 루바브와 딸기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섬세한 향이 일품이다.


‘구 뤼스 더치카(Gout Russe Douchka)’는 얼그레이 베이스에 베르가모트와 오렌지 향이 가미되어 신선하고 상큼한 향이 매력적이다.


에디션은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LHM(LOTTE Hotels & Resorts Magazine)’의 ‘올댓호텔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스 기준 28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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