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댕냥이클럽'을 론칭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내놨다.

이마트는 몰리스펫샵이 전국 33개 몰리스펫샵에서 반려용품을 구매할 때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주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댕냥이클럽’을 론칭하고, 구매 스탬프 적립 시 할인 금액에 최대 한도가 없는 할인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댕냥이클럽’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처음 가입하면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7/10번 째 스탬프를 적립할 때마다 각각 10/10/20% 몰리스펫샵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 쿠폰 사용시 할인 금액에 최대 한도가 없다. 구매 금액이 클수록 할인 금액도 커진다.

스탬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몰리스펫샵에서 서비스, 수족관, 소동물품목을 제외한 2만원 이상의 반려용품을 구매하면 자동 적립된다. 할인 쿠폰도 오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댕냥이클럽’은 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스탬프는 1일 1개 적립이 가능하며 결제시 이마트앱 내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BM은 “국민의 1/4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길냥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며 “이에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댕냥이클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몰리스펫샵에서는 반려견의 양육·교육·문제행동 교정을 체계적으로 교정하는 ‘행동교정 프로그램’과 동물장묘업체 ‘하이루 추모공원’과 협력해 반려견·묘가 생을 마감할 때 추모할 수 있는 장례 절차를 제공하는 ‘장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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