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내한공연을 앞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US투어 콘서트 영상이 공개됐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오는 12월 내한공연을 앞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US투어 콘서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공연 추최사 메이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3분35초 분량의 영상은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이즈 투 맨 US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편집영상이다.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3인의 전설은 그들만의 안무와 보컬로 예전 보이즈 투 맨의 인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도 그들의 음악이 현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2011년 내한공연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국 팬들은 정말 음악을 잘 받아들인다.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을 즐기고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한다. 한국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다”라며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R&B의 전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숀 스톡맨(Shawn Stockman), 와냐 모리스(Wanya Morris), 나단 모리스(Nathan Morris) 3인으로 구성된 R&B 보컬그룹으로 그래미 어워드 4번의 수상과 전 세계적으로 6천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를 기록한 전설의 그룹이다.

한편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14일(토) 20시, 15일(일) 18시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2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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