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니에 양복 장준영 대표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 클로버리조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양복 장준영 대표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 클로버리조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이날 ‘2019 가을 신상품 양복’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 대표는 “남성들의 몸에 피트 되는 정장 한 벌은 그 사람의 지위와 직업, 품격 등을 대변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복고형 맞춤형 정장 스타일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중 돋보이는 것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투버튼 그레이 슈트이다. 그레이의 색감에 맞추어서 버튼은 블랙 컬러를 활용했다. 연한 톤의 그레이 컬러는 지나치게 묵직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시원해 보이지 않아서 봄, 가을에 제격인 스타일로 통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패턴이 들어간 슈트의 경우 선의 배치와 컬러의 배합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전체적으로는 굵은 느낌의 선을 큼직하게 배치하여 중후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버튼의 컬러도 전체적인 컬러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것으로 선택하여 통일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한편,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신체의 치수를 재면서 체형사진을 일일이 찍어 그 체형 사진을 가봉할 때 활용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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