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콘텐츠 활용 통한 고객과의 소통 넓힐 것으로 기대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동영상 솔루션 업체 브라이트코브(Brightcove Inc.)가 종합 쇼핑몰 인터파크와 협업한다.


브라이트코브는 라이브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강화하려는 인터파크에 ‘Video Cloud Live Platform’ 솔루션을 제공, 동영상 스트리밍이 대세인 시대에 동영상 마케팅 ROI를 상승시키는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Video Cloud Live Platform’ 솔루션은 비디오 호스팅, 콘텐츠 관리, 미니 비디오 포털, 시청 분석, 라이브 스트리밍 셋업까지 한 플랫폼에서 올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이고 유저의 관심사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트코브는 기업용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지닌 글로벌 업체로 라이브 방송에 깊은 인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및 비디오 커머스 형태를 시도하는 다양한 전자상거래 기업들에게 비디오 콘텐츠를 활용하고 관리하며 수익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브라이트코브의 이동은 이사는 “비디오 콘텐츠 제작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Video Cloud Live Platform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대부분의 이커머스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쇼핑을 비롯해 여행, 항공권, 공연 티켓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종합 쇼핑몰 인터파크는 브라이트코브와의 협업을 통해 비디오 활용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준비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첫 라이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를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구매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Key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브라이트코브의 시청 정보 분석툴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데이터를 얻고 차기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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