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이즈미코리아(주)는 프리미엄급 전기면도기 제품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즈미코리아측은 프리미엄 상품의 출시는 최근 국내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고급형 면도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소비자의 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이즈미코리아 및 이즈미(IZUMI)사의 상품기획팀이 기획단계부터 컬러, 기능등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했으며, 전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자사브랜드 및 OEM 생산방식으로 60여년간 전기면도기를 생산하는 면도기 전문기업 이즈미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즈미코리아 마케팅팀 박천명 과장은 “최근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은 IKS-8000프리미엄 면도기는 이즈미의 독보적인 금속가공 기술로 금속다이케스트 프레임을 사용하여 중량감을 주면서 강력한 고속구동을 안정적으로 실현했다”며 “음파구동 모터 및 터보(Turbo)모드는 1분당 약 4만 컷팅액션으로 절삭력을 뛰어나고, 특수 가공 일체형 날망, 소프트한 무빙액션은 저자극 면도를 실현하여 온, 오프라인에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2시간 충전에 85분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여행, 출장시 이동이 편리하게 작동 잠금 모드기능을 적용하는 등 뛰어난 가성비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건식면도 및 습식면도(IPX7)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한국총판법인 이즈미코리아(주) 이제복 부사장은 “이즈미 제품은 67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섬세한 품질관리,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하여 소비자 니즈를 만족해주고 있다”며 “밀리터리, 몬스터 등 고급형 면도기에 네이밍을 적용한 상품을 적극개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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