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찬 교수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권영찬 교수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권 교수는 최근 자신의 두 번째 저서인 ‘모든 실패와 위기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의 책 제목을 주제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2019년 일본의 경제적인 보복으로 생긴 이번 위기와 어려움은 우리가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서 한국인과 관련기업 그리고 대한민국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 교수는 “일본의 견제와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계속적인 압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부국강병(富國強兵)’에 집중해야 된다. 나라가 힘이 없으면,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회사가 힘이나 기술력, 자본이 없다면, 언젠가는 다른데로 넘어간다”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우리는 IMF때도 이렇게 잘 이겨낼지는 몰랐을 것이다. 오히려 이번 일본의 경제 보복을 잘 이겨내고 우리의 기술력을 발전시켜서 일본으로부터 기술적인 독립도 이뤄낸다면 진정한 미래의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교수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죽을 고비를 통해서 돈과 명예, 건강을 모두 잃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다고 강연 마무리를 했다.


한편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2014년 전임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교보생명, 신세계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메트라이프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인문학 교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