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토요일인 오늘(19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낮(09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8~17도, 낮 기온은 18~2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09시)까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산지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새벽(03시)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올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예상 강수량은 오늘 (아침(09시)까지) 경상해안, 울릉도.독도에 5~30mm, 강원영동, 전남남해안, 제주도산지, 북한에 5mm 내외로 예측했다.

또 오늘부터 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까지 내륙 중심,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경상해안과 강원동해안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강풍 주의보로 오전(12시)까지 경상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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