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찬 교수는 오는 25일 아산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교육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권영찬 교수는 오는 25일 아산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교육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권 교수는 ‘직장조직 내에서의 성공 노하우와 소통스킬 함양’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의하면 가장 최고조의 행복감은 타아존중을 경험할 때 생겨나게 된다. 나의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조건은 조직 내에서의 소통 스킬함양, 커뮤니케이션의 확대 그리고 조직을 위한 섬김”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소통을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먼저 집중”하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목적론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존재론을 우선시 해야한다. 목적론은 자신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으며 명예와 지위, 권력 등에 목표를 두고 사는 것”이라고 했다.


권 교수는 “내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먼저 인정해야 하고, 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보는 것이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고 협상의 기본적인 규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조직을 위한 봉사활동과 회사를 위한 기여를 나의 행복만족도와 연결하는 노하우에 대한 사용법”이라고 전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의 상담학 정교수를 맡고 있으며,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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