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2019년 하반기 기대되는 신작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가 오는 10월 30일 저녁 6시에 바닐라씨의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바닐라씨는 ‘연애인턴 최우성’, ‘어바웃 유스’, ‘요로코롬냠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를 방영해서 참신하고 재밌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해외 배급사를 통해 웹드라마를 수출하는 등 영향력 있는 제작사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바닐라씨의 신작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미대 졸업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큐레이터와 졸업생 정그림(박시안 분)을 중심으로 청년작가 기획전을 준비하는 내용의 웹드라마다.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전시를 준비하는 젊은 아티스트와 독립큐레이터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만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미술계의 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웹드라마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정푸름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박시안 배우는 ‘스탠바이 큐레이터’를 통해 처음으로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연기하면서 기존 작품에서는 발산했던 매력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학진 배우는 정그림의 전 남자친구이자 압도적인 실력파 미디어 아티스트인 도경하 역을 맡았고,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최시훈 배우는 정그림과 아슬아슬한 썸을 타는 회화작가 전시훈 역으로 출연한다. 웹드라마 ‘사랑방손님’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던 손현우 배우는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시각 디자이너 김주원 역을, 아역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채빈 배우가 여자들의 워너비인 어디서나 당당한 걸크러시 회화작가 이다비를 연기하며, 웹드라마 ‘연애는 무슨 연애’에서 남신 급 비주얼을 자랑했던 박상남 배우가 우정 출연으로 시각 디자이너 조쉬 리 역을 연기한다.


‘스탠바이 큐레이터’는 오는 30일부터 ‘바닐라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채널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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