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올스웰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말부터 공공시장에서의 환기 및 정화시스템에 대한 설계 수주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주)올스웰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말부터 공공시장에서의 환기 및 정화시스템에 대한 설계 수주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8월 인천 인항고등학교 측으로부터 체육관의 미세먼지 현장을 점검하고 맞춤설계를 진행하며 설치까지 한 달여 기간이 걸려서 완공됐다고 밝혔다.


설치 기간은 1주일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설치 후 10회의 결과치를 내고 최종 합격점을 받았다.


올스웰은 이러한 결과치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와 공공시설 체육관 등의 민간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를 시작하며, 현재 다양한 교유청과 학교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


또 경기도의 공공기관 체육관등 현재 전국의 공공 체육관과 체육시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스웰은 지난 3월에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하였으며,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다.


올스웰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관공서 및 학교로부터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관련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생활 공기기술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실증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의 공기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쉬며 뛰어 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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