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롯데마트가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참여해 친환경에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여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같이가요’라는 테마로 ‘친환경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테마로 내세운 ‘같이가요’는 지난 8월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깨끗한 지구, 같이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론칭한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이번 친환경 대전에서도 바자회 이외에 ‘같이가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바자회에서도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주방용품부터 스포츠용품, 장난감,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1000원부터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정원헌 실장은 “앞으로 기업의 환경보호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소 확대, 녹색소비 문화 조성, 일회용품 저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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