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 현재 ‘나의 소원을 들어주오’와 ‘그림자 탐정’은 매일 10시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덕트 작가의 ‘나의 소원을 들어주오’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와의 짜릿한 연애를 다룬 현대 로맨스 물이다.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인 풍요와 사랑을 찾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을 본 30대 직장인 여성은 “여주인공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했다.
설녹현 작가의 ‘그림자 탐정’은 과거의 상처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서은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림자 탐정’은 주인공이 동네 지구대 경장 박태문을 만나며 본격적으로 탐정 노릇을 시작하는 일을 다룬다. 여전히 타인의 시선이 두려운 서은우는 박태문의 그림자에 몸을 숨긴 채 탐정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은둔형 외톨이인 은우가 경장 박태문을 만나 점차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전개가 이루어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작품을 본 20대 대학생 남성은 “로맨스물보다 추리물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다”며 “잔잔한 내용인 것 같지만 흥미진진한 사건이 계속 전개되어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했다.
위 두 작품을 제작한 나인픽셀즈 김정호 대표는 일본과 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인픽셀즈는 웹툰 제작회사로 2013년 회사를 설립하여 만화와 사운드가 결합된 "웹툰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제작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나인픽셀즈는 웹툰 영상 뿐만 아니라 홍보 웹툰, 삽화, 브랜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