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례 교수, 창작 뮤지컬 '유관순'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총괄 안무 맡아

▲ 전미례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남서울예술종합학교(이하,남예종)가 한국 최초 '시니어창작뮤지컬단' 창단 이후 보컬, 연기, 춤에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전미례 남예종 뮤지컬학과 총괄 주임교수는 지난 27일부터 뮤지컬댄스 특강을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유관순'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총괄 안무를 맡아 지도하게 됐다.


60명 이상이 모집되어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시니어 뮤지컬 단은 안수현 총감독 교수의 지휘 아래 이뤄지며 노래 특강에는 가수 임희숙과 남궁옥분, 연기특강에는 뮤지컬배우 남경읍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니어뮤지컬단의 노래는 서울예술대학교 박일규 교수가 지도하며 연기지도에는 윤영환 전 시립가무단 출신 남예종 뮤지컬학과 교수가 지도하게 된다.


한편, 차은선 남예종 대표는 “이번 남예종 '시니어창작뮤지컬'을 필두로 앞으로도 시니어 뮤지컬의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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