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화요일인 오늘(3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6~20도로 평년과 같겠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주요 지점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현황은 어제 16시 기준으로(단위:㎍/㎥) 진주 185, 고산 183, 대구 181, 구덕산 162, 영월 120으로 나타났다.

이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으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여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강원산지는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파주의보가 발표(23시 발효)되었으나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은 서울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안동 18도, 포항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목포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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