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상담 가능한 '카카오 상담톡'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도모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글로벌 BPO 서비스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가 KLM 네덜란드 항공에 카카오 상담톡을 오픈했다.


지난 9월부터 글로벌 항공 업체 KLM 네덜란드 항공은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외항사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KLM 항공은 그동안 통화 상담에 제약이 있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고객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상담톡을 활용하면 전화가 아닌 카카오 채팅으로 전반적인 KLM 항공 이용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KLM CRM시스템인 Salesforce로 상담을 진행하여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채팅상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LM 항공의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에서도 카카오 상담톡 도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에 카카오 상담톡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컨택 센터를 주축으로 카카오 상담톡, 백오피스, 다이렉트 메일, 디지털 마케팅 등의 BPO 서비스를 선보이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CRM채널의 고도화를 위한 챗봇, 보이는 ARS, 화상상담 및 비대면 인증 솔루션과 RPA 솔루션 등 ITO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오픈빌더 선정, 브리지텍과의 음성인식 MOU 체결 등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며 상담 채널의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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