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계약서와 동일한 법적효력에 편의성은 우수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시장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ICT 융합유공 단체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등 7개 기관이 주관했다. ICT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및 우수기업, 기관에 대한 표창을 통해 우수사례 전파 및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정보인증 김상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4차 산업형명 핵심기술을 이끄는 ICT서비스 기업으로 한번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싸인오케이’는 시스템 구축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수 백장의 계약서를 한 번에 체결할 수 있는 편리성과 효율성은 물론 위변조의 가능성도 막을 수 있고, 물리적인 공간이 따로 필요 없이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까지 할 수 있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다. 전자계약서는 종이계약서와 동일한 법적효력을 지니는 동시에 종이계약보다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하던 계약서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하고 서명요청을 하고, 상대방은 회원가입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명이 가능해 편의성이 우수한 것이 싸인오케이의 장점이다.


해당 서비스는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알바계약서, 대리점계약서, 렌탈계약서 서비스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계약 체결에서 이용 가능해 확장성과 범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근로계약서나 연봉계약서의 경우 대량발송 기능이 필요한데, 수 백명의 직원들과 계약서를 체결할 때 싸인오케이 ‘대량발송’ 기능을 통해 동시에 계약을 할 수 있어 계약 담당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전자계약 서비스인 싸인오케이는 위변조가 방지돼 안전할 뿐만 아니라 편의성이 우수한 장점에 도입 업체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2019년까지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만큼 이 시기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싸인오케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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