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 기업 연수원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 기업 연수원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이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매출 3배 올리기 십계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매번 120% 이상 판매 되는 제품이 어느 날 100% 판매가 되면, 분명히 매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나 홈쇼핑 담당자들은 좀 더 잘해주기를 원한다”고 했다.


권 교수는 “영업계약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더 많은 매출을 목표로 잡고, 떨어지면 매출 부족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에 영업사원은 매출이 올라도 스트레스 떨어져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내가 영업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갈급함을 가지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고객은 때로는 다른 영업사원 보다 더 많은 정보와 더 싼 가격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때로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파워스피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회사에서 내놓은 신제품이 대박이 나려면 그에 맞는 원활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마케팅과 고객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고객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상품이나 사람이나 기업을 모두 같은 경우로 본다. 대상이 달라서 그렇지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NEEDS)는 행복하고 성공하고 싶다는 것에 원칙을 두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백광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연예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 2015년부터 ‘연예인 자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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