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현대자동차가 쇼핑 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코세페)’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세페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이달 1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승용·RV 9개 차종 총 1만6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엑센트 7~10% ▲벨로스터 (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ㆍ그랜저ㆍ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N제외)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총 1,2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승용·RV 차종 1만6000대, 상용차종 1200대 등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외에 추가 혜택에 대한 문의사항은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쏘나타, 싼타페 등 승용·RV 차종은 물론 상용차종까지 다양한 차종들을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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