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요즘 같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창문 열기가 어려워지는 계절이 되면 실내 환기를 전담하는 ‘공기청정기’의 비중이 커지는데 이때 공기청정기의 필터 성능에 따라 실내 공기의 질도 달라진다.


하루에 90% 이상 실내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인들에게 ‘실내공기’는 알러지 비염과 같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3번 정도 30분 이상 환기는 필수라고 조언한다. 특히 주방에서 가스를 틀고 조리를 하면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과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하므로 환기가 중요하다.


실내 공기 오염물질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유발물질, VOCs, 유기화합물, 박테리아 등이 존재한다. 따라서 실내 공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필터의 성능이 어디까지인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은 특허받은 티타늄 프로 필터를 이용해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 악취, 꽃가루, 동물의 비듬을 필터링하는 것은 물론, 0.1마이크론 크기의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VOCs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과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포자,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을 분해하고 제거한다.


가정의 실내 공기도 무균실과 같은 청정환경을 목표로 하는 에어글은 HEPA H14등급 필터를 사용한다. 공기청정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헤파필터는 미세먼지 제거율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용 공기청정기가 HEPA H12, 13등급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의료등급의 H14등급을 사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러한 성능을 인정받아 AG600, AG900 모델은 올해 미국 FDA에서 살균, 의료기기분류로 제품 등록을 마쳤다.


에어글 공기청정기는 한국 공기청정협회에서 CA 인증과 미국 가전협회에서 시행하는 까다로운 표준시험을 거쳐 14년 연속 CADR 청정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프라인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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