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최근 대학생이나 연인들, 가족단위 나들이객 사이에서 ‘대학로 맛집’으로 급부상하며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니뽕내뽕은 제이테이블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퓨전 짬뽕 브랜드다. 자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니뽕내뽕은 현재까지 100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8일 출시한 ‘마라차뽕’과 ‘마라샹뽕’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일 만에 전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마라차뽕은 ‘마라차돌짬뽕’의 줄임말이다. 한국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마라탕’의 매운맛을 니뽕내뽕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마라샹뽕은 사천볶음요리인 ‘마라샹궈’를 퓨전해 불맛을 입힌 니뽕내뽕 만의 메뉴다.

또 니뽕내뽕의 기본이자 베스트 메뉴인 ‘차뽕’ 역시 불맛과 칼칼함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니뽕내뽕은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매운맛을 1~3단계로 나눠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니뽕내뽕은 차별화된 메뉴, 맛과 더불어 ‘신선 식재료’로 승부하고 있다. 당일 공수한 신선한 천연 재료를 식재료로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과 높은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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