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이미경 기자 | 전국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37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대비 리터당 1.8원 하락한 값으로, 10월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하락한 리터당 1626.5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8원 하락한 1507.7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리터당 1552.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15.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와 함께 전국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2.2원 내린 리터당 1383.6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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