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정정보원 사내 봉사단인 ‘e나라 방방곡곡 봉사단’이 11월 5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한국재정정보원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 이하 정보원)이 사내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정보원은 ‘e나라 방방곡곡 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원은 2016년 7월 1일 개원 이래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농촌 일손돕기’, ‘독거노인 돕기 김장’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 93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날 사내 봉사단을 정식으로 발족시켰다.


‘e나라 방방곡곡 봉사단’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유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 봉사, 지역사회 재난 등 위기극복 지원 활동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정보원은 이날 ‘e나라 방방곡곡 봉사단’의 공식적 발족을 기념하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방한 의류 및 물품 등 수 십 여점을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정보원은 지난 9월에 중구자원봉사센터 및 중구사회적경제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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