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입주기업과 함께 홍보부스 운영.. 판로 확대 지원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입주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 다수의 바이어와 입주기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한국 대표 발효 특화식품산업지역인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 특화 국제박람회다.


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기업 4개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한의약을 토대로 한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힘찬걸음 ▲요거트와 과일을 동결건조 공법으로 가공하는 유아식품 전문기업 ㈜제이온 ▲마른김을 기본으로 다양한 스낵류를 취급하는 ㈜SCDD ▲전통 수제한과를 만들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서준식품 등이다.


부스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소개와 입주기업 지원사례, 시설 소개 등이 진행됐다. 센터 홍보자료를 배포함으로써 지원 내용과 성공사례를 알리고, 입주기업의 우수상품을 전시하며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과 상담 인원을 대상으로 팜플렛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이벤트나 설문지 작성 등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에코백, 말린 건조칩, 커피 등 기념품을 증정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함께 참가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제품 시식 및 현장 판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했으며, 식품관련 투자관심 기업 초청 및 방문상담을 통해 판로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입점문의와 견적요청, 샘플요청 문의를 받았으며, 계약을 위한 협의 및 미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바이어들과 만나 판로개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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