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R 클라우드 가입 시 1년간 월사용료 50% 할인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ERP 전문컨설팅과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서비스 기업 ‘ASPN’이 클라우드 기반의 SAP ERP 및 e-HR 관련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ASPN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인터넷망에서 일반 웹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는 웹 솔루션 e-HR을 구축 및 서비스한다. 선우엠티, 제주맥주, 브랜드엑스 등의 기업에서 e-HR을 선택하고 있다.


ASPN e-HR은 고객사 서버를 기반으로 한 Enterprise와 Standard를 비롯, 임대형인 Cloud 서비스로 나뉜다. 연말정산 서비스 등은 선택형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시스템 설치부터 1개월 이내 구축이 가능하고, 구축 후 1년간 ASPN 자체적으로 지원조직을 상설화해 유지보수를 무상 제공하므로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ASPN에 따르면 1년 후 ROI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효율성이 높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Patch와 관련 법규 개정에 따른 즉시 업그레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고객이 원하는 모듈만 설치할 수 있는 모듈 설계 방식 또한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신규 UI/UX가 적용되었으며, ESS/MSS, Report 등 HTML 5 기반이다. Active X 사용을 배제하고 표준코딩을 사용하여 호환성이 뛰어나며, 컴포넌트 기반 설계로 구조를 변경하거나 기능을 수정하려 할 때도 비즈니스 로직 컴포넌트만 재배치하면 되는 등 유연성과 이식성까지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영환경을 고려해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다국적 기업에서 도입한 사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를 문서로 첨부하고 간편하게 엑셀로 변환할 수 있어 업무처리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ASPN은 2020년 6월까지 e-HR 클라우드에 가입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1년간 월사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RP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