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남병웅 교수(사회복지학 박사)가 지난달 3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 ‘제30회 자랑스러운 수성 구민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남병웅 교수(사회복지학 박사)가 지난달 3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 ‘제30회 자랑스러운 수성 구민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


남 교수는 “평생학습도시이자 교육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수성구에서 교육문화부문의 수성 구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 교수는 “그동안 함께 해주신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수성구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 나눔 활동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남병웅 교수는 1998년 IMF 금융위기 때 강제 퇴출된 은행원 출신으로 평생학습으로 실직의 충격을 극복하고 웰빙, 건강,웃음, 평생학습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인생 2막을 개척하여 실직자, 은퇴자를 비롯한 평생 학습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수성 구민상은 43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성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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