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치민(사이공)에서 중부 17도선 동하 DMZ 까지 6박8일


 
 
▲ DMZ관광(대표 장승재)과 DMZ문화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남파병용사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DMZ관광(대표 장승재)과 DMZ문화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남파병용사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월남 참전용사의 베트남 전적지와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전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건국이래 최초 파병된 베트남전쟁(1964년~1975년)에 참가하기전 훈련장소인 강원도 화천군 오음리 ‘월남파병용사 만남의장’ 부터 시작해 베트남이 통일되기전 월남지역인 남부 호치민(구,사이공)에서 17도선 국경으로 대립하던 동하의 베트남 중부지역 DMZ(비무장지대)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대해 장승재 DMZ관광 대표는 “월남참전의 격전지와 베트남 통일의현장 DMZ를 돌아보면서 최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베트남의 발전상과 문화를 접하는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 우의증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남전 파병용사와 가족을 위해 일정을 구성한 것으로 다가오는 명년 1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6박8일 1차로 출발하며 선착순 40여명 모집기한은 11월 29일까지로 참가비용은 1인당 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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