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대비해 운동에 전념”

▲ 류현진 선수가 오는 14일 귀국한다.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 MLB 데뷔 이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마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다저스)이 ERA 1위 타이틀과 함께 오는 14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금일(7)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에서의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와의 첫 경기 이후 정규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며, 29경기 182.2이닝, ERA 2.32를 기록하며, 데뷔 후 첫 MLB 리그 평균 자책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귀국은 류현진이 고국에서 휴식과 안정을 갖고 훈련에 집중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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