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GBFC가 지난달 31일 세계 도시의 날을 맞아 스마트 시티 창설 권고안을 발표하며 하로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GBFC 관계자는 "세계 곳곳의 도시와 국가들은 효과적인 스마트 시티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들은 심지어 진행 중"이라며 "이 문제와 관련하여, GBFC는 모비코인 기획 단계부터 가져온 균등한 세계 도시 조화와 "생존적 인권"을 보장하는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스마트 시티의 창설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국가의 외환보유율이 높아지며 달러를 중심으로 한 USDT는 변동성을 맞게 됐다”며 “이제는 하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들이 암호화폐 패권을 쥘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는 실제로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바스켓으로 구성된 미 달러화 지수는 10월 중 1.5% 하락하는 등 약세였고, 달러와 동조화 흐름을 보이는 엔화도 미 달러화 대비 0.8%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으로 인해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GBFC의 제안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비코인 기획 단계부터 구상한 GBFC가 결정한 블록체인 금융시스템을 실현함으로써 17개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가 실현될 것인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하로를 기반으로 한 월렛 개발 및 광역도시 생태계 조성으로 기존 ‘달러만능주의’의 병폐를 바로잡겠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한편 GBFC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비정부기구(NGO)위원회 특별자문지위로 하메비 토큰(모비코인)을 중심으로 국제 스마트 시티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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