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베이가 대한민국 소방과 손잡고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방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커피베이가 대한민국 소방과 손잡고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방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커피베이는 전국 570개 가맹점의 컵 홀더에 ‘소화기’와 ‘주택 화재경보기’ 의무 설치를 알리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들이 음료를 마실 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커피베이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도봉소방서와 ‘국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문구가 기재된 컵 홀더를 전국에 230만개 이상 배포했으며, 커피베이 임직원이 한데 모여 심폐 소생술, 난방 용품 안전 매뉴얼 교육에 참여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에대해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가맹점주님들과 손잡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소방 안전 캠페인’이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베이는 올해 6월 서울지방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가맹점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는 컵 홀더를 배포했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장애인(지적·자폐·정신), 치매 환자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얼굴 사진·지문·기타 신상 정보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다.

커피베이(COFFEEBAY)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 약 57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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