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윤아의 소속사 측은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36회 만추편에 금윤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금윤아의 소속사 측은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36회 만추편에 금윤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윤아는 수려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최근 성인가요에서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여자가수로, 이전에 ‘일어나’라는 곡으로 파워풀한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서 금윤아는 지난 10월 중순 이전의 감성과는 다르게 그만의 애틋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싱글 ‘사진첩’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진첩’은 기존 성인가요의 틀을 깨듯이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곡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 신나는 드럼비트와 애틋한 얼후 연주 그리고 보컬이 하나가 되어 묘한 반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억이 담겨있는 사진첩을 넘기며, 친구들과 지난 사랑 그리고 꿈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얼후 연주자 방달화의 참여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얼후 악기의 리얼 사운드로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태진아, 박진도, 적우, 김만수, 박서진 등 함께 이날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금윤아는 박향림의 ‘코스모스 탄식’을 금윤아만의 색깔로 소화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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