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SM그룹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강원도 이·통연합회 회원(가족)이 지난 7일 ‘동협력발전’을 추구할 목적으로 상생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은 동강시스타의 숙박시설과 골프, 부대업장 이용시 ‘직원 및 단체행사 특별 우대요금’을 각각 적용받게 됐다.

특히 도내 4200여명의 이·통장에게 관광시설 이용료를 감면해줌으로써 관광지 방문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고객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율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원 동강시스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최고의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겨울시즌 다양한 이벤트(눈썰매장, 눈꽃축제, 송어얼음낚시, 얼음꽃축제 등) 및 각종 체험거리(빙어잡기, 스노우 바나나 보트타기 등)로 적극적인 비수기 영업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 SM우방,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라도(대표 우기원)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생명과학(대표 우연아) 벡셀 등 제조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 레저(SM하이플러스,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탑스텐호텔 강릉, 탑스텐빌라드 애월 제주,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 체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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