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130달러이상 구매시 10달러 할인…플랫폼 연계로 혜택 차별화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신한카드가 올해도 아마존과 함께 세계최대 온라인 할인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동참해 한 달간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행사기간 품절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사전 행사를 시작한다. 고객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신한카드로 130달러 이상 구매하면 10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30달러를 즉시 할인받는다.


행사기간은 블랙프라이데이인 오는 29일과 사이버먼데이인 내달 2일을 비롯해 연간 최대 직구시즌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올해 행사부터 배송 대행지를 통해 구매하는 상품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한카드와 아마존은 3년 장기 협력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간 협력의 첫 성과로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진행과 함께 아마존 한국어 서비스 론칭 기념이벤트, 프라임데이 기념이벤트 등 아마존과 꾸준한 협력으로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전략 아래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에 차별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양사의 플랫폼 연결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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