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 이하 TRA)가 오는 23일부터 한국 최초로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에서 태국 인기 드라마를 방영한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 이하 TRA)가 오는 23일부터 한국 최초로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에서 태국 인기 드라마를 방영한다.


TRA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태국 드라마는 ‘러브 데스티니(Love Destiny)’, ‘나키(Nakee)’, ‘약초남녀(Thong Ek-The Herbal Master)’, ‘비밀의 침대(Love Beyond Time)’, ‘콤파엑-잊혀진 무술(Kom Faek-The Lost Art)’, ‘왕세녀(The Crown Princess)’, ‘인생의 파도(Waves of Life)’, ‘두 도시 이야기(Tales of Two Cities)’ 총 여덟 작품이다.


가장 먼저 편성을 확정한 ‘러브 데스티니’는 사고로 350년 전 아유타야 시대로 타임슬립한 평범한 대학생 껫수랑이 아유타야 시대 최고의 미녀이자 악녀인 까라껫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태국어 제목인 ‘붑페싼니왓’은 우리말로 ‘천생연분’을 뜻하는데, 여주인공 껫수랑은 350년의 시간을 거슬러 간 아유타야 시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태국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는 총 40부작으로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아시아 사극 드라마 전문 채널 TVAsia Plus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러브 데스티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2회씩 연속 편성된다.
TRA는 2020년 1월 ‘러브 데스티니’ 종영 이후에도 TVAsia Plus에 태국 사극을 동일한 시간대에 편성하고, 자매 채널인 Smile TV Plus (스마일티브이 플러스)에는 현대 태국의 모습을 담은 트렌디 드라마를 편성하여 국내에 태국드라마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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