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내 스마트도어락 대표기업 주식회사 솔리티(이하 솔리티)는 최근 기능을 강화한 푸시풀도어락 2종 (TANK P2000, SYNC SP-2000)을 1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리티가 프리미엄 브랜드 TANK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브랜드 SYNC 두 브랜드에서 동시에 푸시풀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리티 프리미엄 브랜드 TANK에서 출시한 ‘P2000’은 ‘도어록에 품격을 더하다’라는 키 메시지에 걸맞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돋보인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대다수의 푸시풀 제품들이 핸들과 터치패드가 분리된 디자인인 반면에 P2000은 터치패드부터 핸들까지 과감하게 일직선으로 디자인하여 설치 시 한층 웅장해 보이며 고급스럽다.


또한 도어록에서 사용이 가장 빈번한 터치 패드의 경사면을 15도 각도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시야각으로 인한 비밀번호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지문이 잔상이 남지 않는 고급스러운 메탈릭 헤어라인 소재를 차용하여 안전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해당 제품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굿디자인에서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리티의 합리적인 브랜드 SYNC에서 출시한 ‘SP-2000’은 심플한 유광 블랙 터치패드와 다크 실버 색상을 적용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자랑한다.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 꼭 필요한 카드키 인식 공간은 최소화하였으며 카드인식부와 핸들부 표면을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굵은 골지 헤어라인 공법으로 특수가공 처리하여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디자인과 더불어 두 제품 모두 안전 및 편의 기능도 충실하게 담아냈다. 실내부에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푸시바 잠금 버튼을 탑재하여 외부에서의 침입 시도 (문틈 또는 투입구로 철사를 넣어 핸들을 돌리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임의로 푸시바를 밀고 나갈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비밀번호를 5회 이상 잘못 입력할 경우 1분 동안 외부에서 모든 기능을 중지시키는 보안 솔루션과 비밀번호 앞 뒤로 임의의 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허수 기능, 침입/파손 경보, 고온감지 및 자동 열림, 내부이중잠금, 에티켓 기능 등 다양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변창호 솔리티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고객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TANK와 합리적인 브랜드 SYNC에서 동시에 푸시풀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하며 “솔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푸시풀 도어락 TANK P2000은 솔리티 공식판매점인 탱크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YNC SP-2000은 탱크프라자 및 전국 3,000여개의 열쇠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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