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서 쇼핑·유통부문 대상 수상

▲ (사진=NS홈쇼핑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NS홈쇼핑이 국내 쇼핑·유통 부문에서 고객과 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KICOA) 주관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쇼핑/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총 35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SNS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약 3500여 명의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심사에서 NS홈쇼핑은 SNS 채널과 소통마케팅효과를 평가한 소통지수와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평가에서 종합지수 AAA로 82.71점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점수인 78.12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다.

특히 NS홈쇼핑은 9개의 SNS채널을 운영하며 126만명의 팬 및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품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75만 명의 팬을 보유한 카카오플러스친구 채널의 경우, 고객에게 ‘알림톡’을 통한 상품 푸시 마케팅 활동으로 카카오톡 내에서 30초 내로 간편한 구매와 함께 실시간 소통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홈쇼핑 회사라는 특성에 맞게 상품 소개에 있어서도 기존의 단순한 상품 소개 영상을 넘어 스토리와 비포&애프터 등을 담은 차별화된 영상과 이미지로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고객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채널 운영과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 SNS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주고, 중소 협력사에게 홍보의 기회와 성장의 기쁨을 주는 소통 채널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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