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이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낮(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4~9도, 낮 기온은 10~17도로 평년과 같거나 1도 가량 높겠다.

이어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새벽(03시)부터 가끔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 전북과 경북은 오후(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새벽(03시)부터 밤(24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에 내일(16일)새벽 06시까지 올 예정이다.

또 충청도, 경북, 전북, 울릉도.독도는 오늘 15~21사이 각각 5mm 내외일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늘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1cm 내외 올 예정이며, 강원산지는 1~3cm 오겠다.
이어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다.

오늘까지 30~45km/h(8~13m/s)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동해먼바다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분다.


따라서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먼바다에도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0~3.0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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