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와 구글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nd’ 행사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 2nd는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구글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두 번째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제작사, MCN 그룹 등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나눴다.


구글코리아, 애드저스트, 디블렌트, 플래닛드림, 엑스라지픽처스, 도그지어, 아이디엇, 더아이콘티비, 스튜디오좋, 돌고래유괴단, 더에스엠씨그룹, 빅픽처팀, 크레마 월드와이드, 코마스인터렉티브, 태그바이컴퍼니, 랩543, 그룹아이디디, 싱귤러 등 18개사가 참여해 캠페인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참여사들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어워드도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사들의 온라인 현장 투표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4개 부문 팀을 선정하고 각종 특전을 제공했다.


통합 대상(모비데이즈상)은 어워드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종합광고대행사 ‘디블렌트’가 차지했다. 이어 1일차에는 △플로우상: 디블렌트 △애드저스트상: 빅픽처팀 △싱귤러상: 도그지어, 2일차는 △플로우상: 스튜디오좋 △애드저스트상: 플래닛드림 △싱귤러상: 엑스라지픽처스가 각각 수상했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이번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 2nd는 크리에이티브에 관심 있는 광고주 기업에게 대행사를 소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영향력 있는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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