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가수 나비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나비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나비의 결혼식 당일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을 예정이다. 또 축가는 가수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나선다.
나비는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나비는 예비신랑에 대해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던 한 살 연상의 오빠”라며 “2년 전쯤 추석 연휴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새롭게 보였다.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조심스러웠는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더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올릴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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