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베이는 최근 KT와 함께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하여 기존 분석 시스템과 함께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가자 | 커피베이는 최근 KT와 함께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을 추가 개발하여 기존 분석 시스템과 함께 신규 가맹점 입지 선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커피베이의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KT의 입지 분석 시스템을 연동하여 커피베이 전용 매출 예측 모델을 생성하고 매장 오픈 전부터 운영에 필요한 입지 조건 등을 확인해 최적의 입지를 추천한다.


또한 매장 오픈 전부터 운영에 필요한 시간대별 유동 인구나, 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매칭한 입지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 효과적인 창업 가이드가 가능하다.


상권 분석은 가맹점을 처음 오픈할 때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운영 기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입지를 분석하고 가맹점별 맞춤 마케팅 방안을 고안하거나 엘에스엠(LSM, Local Store Marketing)을 지원해 사례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가맹점의 입지 조건은 성공 창업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베이는 그동안의 창업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백 대표는 “정확한 상권 분석이야말로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경영을 위한 가장 기초이자 기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정확도 높은 상권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점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피베이(COFFEEBAY)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약 57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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