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글로벌 신시장 개척…리워드 적립할인 등 혜택

▲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왼쪽)이 하나카드-애터미 제휴카드 출시 및 금융서비스제공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하나카드는 직접판매회사 애터미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카드-애터미 제휴카드 출시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애터미 쇼핑몰 고객들에게 ▲디지털 간편 카드 신청 ▲애터미페이 연계 결제 프로세스 ▲멤버십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쇼핑몰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또 미국과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13개국 애터미 해외법인과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연계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국내 매출 1조원의 직접판매사 애터미와 제휴해 국내외 신시장을 공략한다”며 “수익원 창출과 손님 눈높이에 맞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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